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투어 14년차’ 김태훈(35)이 생애 처음으로 2020 시즌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의 동시 석권에 성공했다.
8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 서원코스(파72. 7,010야드)에서 막을 내린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김태훈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